[에픽게임즈 스토어] 오늘의 무료 게임 Brothers

오늘도 찾아온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.

오늘의 무료 게임은 Brothers - A Tale of Two Sons입니다.

에픽게임즈 무료 게임 Brothers - A Tale of Two Sons

스웨덴의 영화감독인 Josf Fares와 StarBreeze Studios에서 함께 개발해 2013년에 출시한 3인칭 어드벤처 게임 Brohers - A tale of Two Sons 가 25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됩니다. 형제의 병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이들은 치료제인 "Water of Life"를 구하기 위해서 머나먼 여정을 떠납니다. 이 여정은 험난하고 고된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
게임 플레이 타임은 3~4시간 정도이며, 한글을 미 지원하며 유저 한글 패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이게임은 게임 속 등장인물들이 영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를 구사하고, 대사들도 굉장히 적습니다. 그렇기에 다른 언어들을 모르더라도 게임 플레이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한글 패치로 인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

2013년에 출시한 이 게임은 좋은 스토리라인과 사운드트랙으로 현재까지도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어두운 편입니다. 그래픽과 연출적인 요소들도 2013년에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지금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. 퍼즐 요소도 들어가 있지만 쉽게 쉽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.

또 이 게임의 장점으로 평가받는 점 중 하나가 싱글 플레이이지만 컨트롤러의 스틱을 따로따로 조정해서 게임 속의 주인공 두 명을 한 번에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특이한 설정입니다. 처음 봤을 때는 2인용 코옵 멀티플레이 게임인 줄 알았지만 싱글 플레이 게임이었습니다. 그렇다고 컨트롤이 어려운 것도 아니기에 플레이하실 때 새로운 경험을 해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.

키보드로도 플레이가 가능은 하지만 컨트롤러로 플레이하셔야 훨씬 편하게 게임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. 그렇기에 컨트롤러가 없으신 분에게는 비추천드립니다.